김봉수 육군 중장 (육사 47기)이 제2작전사령관 직무대리에 내정됐다. 비상계엄 이후 군 장성들의 직무정지·인사 이동이 잇따르는 가운데 내려진 군 당국의 결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13일 본회의에 보고한다. 당초 12일 본회의에 보고하려 했으나 예정보다 하루 늦춰졌다.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내용을 반영해 탄핵소추안을 보다 정교하게 가다듬기 ...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조기 대선' 실시가 현실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대표가 차기 대선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고 판단, 자신의 재판을 미뤄 사법리스크를 피하려는 꼼수를 부리려는 속셈이라는 지적이다.
▶탄핵 사태 (3일 밤 선포 및 4일 새벽 해제)가 불거지고 1주 지난 시점인 이날 코스피는 개장 후 30분정도 만에 1.07%까지 상승폭을 만들었다가, 윤석열 대통령 담화 직후 상승폭을 크게 반납했다.
경북 경주시의회 (의장 이동협)는 12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최영기 의원은 '고독사 예방을 ...
12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권성동 의원 (5선·강원 강릉)이 선출됐다. 친윤계-친한계 간 대리전 양상으로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 결과가 친윤계의 압도적 승리로 나타나면서 한동훈 대표의 입지 역시 더욱 좁아지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안을 재발의하고 오는 14일 표결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비상계엄 사태 당시 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 탄핵 여론도 커지면서 한 총리가 다음 타자로 거론되고 있다.
대구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3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대구시 본예산안을 가결했다. 10조9천246억6천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천374억6천700만원 증가한 규모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에도 조만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번지면서 금융시장은 진정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를 통해 자치경찰 사무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8차 실무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지난 2021년 발족된 실무협의회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경북경찰청, ...
경북도는 내년 '저출생과 전쟁 시즌2' 추진을 위해 도비 1천121억원 등 총 3천5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1천999억원) 대비 1천579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단일 사업 투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