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LPGA 신인왕 출신인 김민별은 지난 시즌 준우승 3번, 3위 2번을 기록하며 총 12번의 톱10 진입에 성공했지만, 마지막 순간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상금랭킹 6위, 대상 포인트 3위에 오르며 실력은 이미 입증됐지만, 아쉽게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해 스스로에 대한 답답함이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었다.
춘천지검은 병역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대 A씨를 최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원래 입대해야 하는 B씨와 인터넷을 통해 접촉한 후 공모, 군인 월급을 나눠 갖기로 하고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대리 입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경찰 조사 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국민의힘 이양수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이 14일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어업인이 포획·채취·양식한 수산물을 위탁판매하는 215개의 산지 위판장이 있지만, 냉동·냉장·제빙·저빙·오폐수 등 위생시설을 모두 갖춘 곳은 22곳 (10.2%)에 불과했다.
강릉에서 9개월째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권모 (25)씨는 전공을 살려 취업하기 위해 데이터 개발 멘토링을 받았다. 권씨는 멘토링을 위해 모아놓은 돈의 절반 이상을 썼지만 구직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권씨는 “이력서, 면접 준비와 각종 비용 등 취직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 제도는 전면적으로 개편돼야 한다.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완전 폐광으로 대량 실업이 우려되는 태백, 삼척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불발도 정량적 기준의 불충족에 기인한다. 현재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네 가지 정량적 기준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감률, 구직급여 신청자 수, 고용보험 사업장 수, 고용보험 ...
이달 들어 출산장려금 지급과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이 시작됐고 지난해 3곳으로 출발한 다함께돌봄센터는 내년 7곳까지 늘어난다. 아이 1명이 소중한 상황에서 지난달 기준 춘천지역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3.9% 늘었다. 특히 춘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빅3 도시 가운데 유아 1,000명 당 보육 시설 수 1위를 유지하면서 관련 지표도 유의미한 성과를 ...